문화마케팅

나의 소원, 문화의 힘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 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오,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과학의 힘은 아무리 많아도 좋으나, 인류 전체로 보면 현재의 자연과학만 가지고도 편안히 살아가기에 넉넉하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백범 김구, '나의 소원'中)


문화의 힘은 강하다. 한 국가가 지닌 문화의 힘은 그 국가의 국력과 직결된다. 고대의 그리스가 그랬고, 중세의 로마가 그랬으며, 근대의 영국이, 현대의 미국이 또한 그렇다. 우리는 지금도 "그리스로마신화"를 묵상하고, "비틀즈"를 암송하며, "헐리우드"를 찬양한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문화산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문화활동에 투자하며, 수많은 문화콘텐츠의 물결 속에서 소비자는 환호한다. 바야흐로 문화를 모르고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왜 문화마케팅인가?


21세기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소비자는 행복하다.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생산은 그들에게 문화생활의 선택에 행복한 고민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쉬리, 난타, 오페라의 유령, 리니지, 마시마로.. 대표적인 성공사례만을 나열해도 21세기의 문화산업은 너무나 화려하다. 그리고 소비자가 그 화려함을 즐기는 동안 대한민국 문화산업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8.8%인 점을 감안할 때, 2001년도 문화산업(영화, 비디오, 애니메이션, 방송, 게임, 음반)의 시장 증감율은 23%를 웃돈다. 또한 문화관광부가 '콘텐츠코리아 비전 21'의 통계를 인용하여 전망한 2003년 국내 문화사업의 시장규모는 12조 3천 655억 원이다. 2001년 현재,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시장규모는 6조 5천억 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문화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77%에 불과하다. 자동차 5.5%, 반도체 7.7%, 조선 40.9%와 비교하면 초라하기 이를 데 없는 수치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은 아직 많은 발전과 노력이 필요한 분야다.


문화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주목받는 분야가 바로 문화마케팅이다. 문화마케팅의 개념은 관점에 따라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통용되고 있는 문화마케팅의 개념은 크게 '마케팅을 위한 문화(Culture for Marketing)'와 '문화를 위한 마케팅(Marketing for Culture)의 두 가지 측면이다. 일반기업의 문화지원 및 문화경영을 전자로 본다면 문화산업의 마케팅활동을 후자로 해석할 수 있다. 어떤 개념이 정확한 문화마케팅이라고 설명하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기업과 문화의 상호호예의 관계를 통해 양자 모두 win-win 한다는 측면에서 문화마케팅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문화산업이라고 부르고 있는 영화, 음악, 공연, 게임, 전시 등의 장르는 일반산업과는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 성향의 다름은 장황한 설명이 없어도 일반 문화소비자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문화장르들은 아직 산업화의 초기단계이며, 산업화의 성숙기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마케팅이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들어 기업경영의 핵심이 마케팅부서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은 마케팅이 산업사회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즉, 문화산업 속에서의 마케팅을 우리는 문화마케팅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은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여 마케팅 활동을 영위한다. 광고, 홍보, 영업 등의 기본적인 마케팅 활동들은 이제, CPR, MPR, IMC, CRM 등의 고차원적인 마케팅기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의 이미지제고를 위한 마케팅기법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이다. 흔히 메세나라고 불리는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은 이제 Sponsorship 을 뛰어넘어 기업과 문화예술간의 Partnership 으로 발전하고 있다. 즉, 기업의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서 기업과 문화예술, 상호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활동이 되었다는 뜻이다. 이러한 모습이 우리가 언론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문화마케팅의 또 다른 단면이다.


위의 두 가지 모습 이외에도 문화마케팅에 관한 정의는 다채롭다. 국제경영학적 측면에서 기업의 현지화를 위해 문화예술장르를 활용하는 마케팅활동을 의미한다는 접근법도 있고, 비영리조직의 입장에서 지역이 중심이 되는 문화마케팅의 개념도 존재한다. 흔히 시티문화마케팅이라 부르는 개념이다. 포스코의 클래식 공연, 난타의 브로드웨이 진출, SK의 중국 장학퀴즈 프로그램, 이천의 도자기 축제 등이 위의 단면들을 쉽게 이해시켜 줄 생활 속의 문화마케팅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업과 문화의 만남을 흔히 '기업메세나'라고 한다. 메세나의 원조는 이탈리아 피렌체를 지배했던 메디치 가문이다. 메디치家가 전 세계의 돈을 거머쥐고 권력을 쟁취한 3백년은 인류역사에 기록될 문화예술의 전성기인 르네상스 시대였다. 메디치家를 거론하지 않고는 르네상스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그들은 부를 바탕으로 한 권력으로 당시 피렌체의 입법 사법 행정 종교를 장악했고 유럽의 지도를 움직였으며 교황까지 손아귀에 넣었다. 권력의 이면에는 엄청난 업적도 있었다. 그들의 사치와 취미가 인류문화의 황금시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메디치家의 학문과 예술에 대한 지원은 대단했다. 그들의 지원으로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중심도시가 됐고 패션과 건축의 전당이 될 수 있었다.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갈릴레오 등도 메디치의 지원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인물들이었다. 15세기 후반 메디치 가문은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후원하면서 르네상스에 불꽃을 당긴다. 당시 가문의 수장이었던 로렌조는 이들 천재들과 거의 함께 생활했다. 이때 인류의 예술사는 크게 성장했다. 그림의 원근법, 움직이는 근육표현, 세밀한 묘사 등 미술사에 획을 긋는 작업들이 시작됐다. 이밖에 메디치 가문에서 후원한 화가들의 이름만 나열해도 르네상스 미술인명사전이 된다.


하지만 이 시대의 기업메세나는 문화자선(Philanthropy)의 측면으로 해석된다. 그러한 관점은 산업화를 겪으면서 문화후원(Sponsorship)의 개념으로 변화되었고, 현대의 기업메세나는 문화투자관점(Partnership)을 바탕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문화마케팅의 개념으로까지 발전하였다. 그리고 오늘날, 이렇게 발전된 문화마케팅 사례는 기업의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 곳곳에서 발견된다.

 

문화와 감성으로 승부하는 마케팅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있어 마케팅 믹스, 마케팅 4P전략 등은 이제 구닥다리(?)가 된 지 오래다. 감성마케팅, 체험마케팅 등의 다양한 마케팅이 등장하였고 그 중 문화마케팅은 최고의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포스코가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클래식 김민기"를 주최하고, 베니건스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후원하고, 오페라와 가곡이 기업의 CF에 등장하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문화예술(Culture & Arts)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이젠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이다.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제작한 'PMC'는 최근 'UFO'라는 새로운 공연물을 세상에 내놓았다. 주유소에 불시착한 외계인과 지구인이 춤 대결을 벌인다는 기상천외한 컨셉의 이 공연은 색다른 기획만큼이나 새로운 문화마케팅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극의 배경이 되는 주유소를 'SK 주유소'로 설정하여 SK(주)의 기업이미지를 'UFO'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노출하였고, 'LG 텔레콤'의 캐릭터인 '홀맨과 블랙홀'을 극중인물로 등장시킴으로써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LG 텔레콤'에는 새로운 마케팅효과를 선사하였다. 물론 'UFO'의 문화마케팅이 전체적인 공연의 작품성을 해친다는 평가도 있지만, 기업과 문화예술의 관계를 후원을 넘어선 투자의 개념으로 이끌어 낸 PMC의 시도는 높이 평가할 만 하다.


 

는 11월 개봉되는 영화, '007 Die Another Day'는 포드, 필립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치열한 마케팅경쟁이 벌어지는 전장이다. 제임스 본드의 주류 진열장에서는 핀란디아 보드카가 스미르노프를 밀어냈고, 미국의 포드자동차는 본드의 전용차로 아스톤 마틴 스포츠카를 도입하도록 제작진을 설득, 독일의 BMW를 몰아냈다. 영국항공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자사 항공기의 1등석이 비쳐지는 대가로 747제트기를 촬영용으로 제공한 대가로 미국 내 광고에 "당신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십시오. 본드와 같이 비행하십시오"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기내에서 007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또한 필립스사는 본드의 화장실에 자사제품 면도기를 비치하고 그 대가로 자사 최우량 고객들을 위한 개별상영권을 얻어냈고, 미국 포드자동차는 재규어와 포드 선더버드 승용차도 제공하고 대규모 영화판촉도 벌이고 있다. 일본의 소니도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시청각 기기들에 자사의 이름을 달도록 했다. 하지만 이러한 과다경쟁에 대해 007매거진의 그레이엄 라이 편집인 겸 발행인은 "정도가 지나쳤다. 모든 것이 마케팅에 의한 것으로 액션영화라기보다 잡탕"이라고 혹평한다.


이외에도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오페라를 활용한 광고나, 삼성통합기전 '하우젠'의 광고에 몬드리안의 추상화가 등장하는 사례, 게임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더플레이와 리눅스기업 터보리눅스의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성공사례보다 실패사례가 많은 이유는 국내 문화마케팅의 짧은 역사와 함께 기업의 문화마케팅을 바라보는 관점과 마케팅활동의 동기부여, 그리고 목표설정이 불분명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련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미지로 승부하라


그렇다면 기업이 문화예술코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의 마케팅목표는 언제나 동일하고 명확하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기업 마케팅활동의 유일무이한 Mission이다. 마케팅활동을 통한 기업의 이윤추구는 매출과 직결된다. 매출의 증감은 마케팅활동을 평가하는 데 있어 최우선적인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화예술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에 있어 단기적 매출증대를 기대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영국의 Art&Business(A&B)에 따르면 기업이 문화예술을 지원(투자)하는 주요동기를 '기업이미지의 전략적 관리'로 분석한다. 즉, 기업인지도 제고, 기업이미지 제고, 부정적 이미지 개선, 경쟁자와의 차별적 이미지 창출 등이 문화예술지원(투자)의 주요동기라는 것이다. 또한 호주의 AFCH(Australia Foundation for Culture and the Humanities)는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동기를 기업측면에서는 기업인지도 제고, 브랜드측면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의 증대, 종업원 측면에서는 종업원의 만족도 증가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 기업마케팅에 있어 브랜드마케팅의 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기업의 모든 마케팅전략이 브랜드 인지도를 고취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라는 '앨 리스'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브랜드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기업의 브랜드마케팅에 있어 문화예술코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과 효과를 발휘한다. 문화예술이 구축한 독특한 감성코드는 소비자에게 기업과 상품으로의 쉽고도 편한 접근을 제공하면서도 소비자의 인식 속에 강력한 기업이미지를 형성시킨다.


포스코의 경우 제철회사라는 차가운 기업이미지를 클래식공연의 지원과 더불어 기업 CF에 클래식 영상과 선율을 활용함으로써 기업이미지제고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클래식 현악기의 현은 철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소비자는 클래식을 들으면서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포스코의 CF 카피는 소비자에게 철의 소중함과 그렇게 소중한 철을 제련하는 포스코란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창출하였고, 결국 포스코의 대외인지도는 크게 향상되었다.


기업은 저마다 나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기업마다의 고유한 이미지는 긴 세월동안 형성된 기업만의 색깔이며, 그 이미지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는 형성되고 소비자에게 인식된다. 한국문화정책개발원 김소영 박사는, 기업은 기업이 지닌 고유한 이미지변수의 측정을 통해 장르별 문화예술과의 적합도를 산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문화예술마케팅을 실행하여야만 마케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즉, 기업이 지닌 고유한 이미지(진솔하다, 혁신적이다, 지적이다, 신난다, 부드럽다, 역동적이다(활기차다), 창조적이다, 전통적이다, 친근하다, 낭만적이다, 고급스럽다 등)와 다양한 문화예술장르(미술, 미디어아트, 연극, 뮤지컬, 발레, 클래식, 국악, 오페라 등)가 적합도 분석 및 지각도 분석에 의한 정량적인 분석결과와 최종 의사결정자의 정성적인 판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효과적인 문화예술마케팅 전략으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어떤 기업이 문화예술코드를 마케팅활동에 활용하고자 한다면, 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브랜드마케팅으로의 접근과 함께 반드시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단기적 매출증대를 위해 문화예술코드를 활용하는 것은 그 효과나 대외신인도 확보 면에서 그다지 큰 효과를 얻지 못한다. 문화예술은 감성의 언어다. 예술가의 창작에 대한 고뇌와 새로운 창조욕구가 코드 곳곳에 배어있다. 고객은 더 이상 상품의 단순한 수요자가 아니다. 이제는 상품의 생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슈머(Prosumer)인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은 감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감동이다. 기업마케팅에서 문화예술코드의 활용은 바로 감성을 바탕으로 한 고객감동, 고객감동을 통한 기업이미지제고, 그리고 장기적인 매출증대에 그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문화마케팅의 고객은 우리의 소중한 벗이요, 냉정한 손님이다.



오감을 활용하라


국내에 체계적인 문화마케팅 기법이 도입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문화마케팅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업체들도 등장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다양한 문화마케팅기법을 시도하고 있다. 영화분야에 있어 기업 PPL은 이제 상투적인 마케팅기법이 되어버린 지 오래고, 게임과 공연분야 또한 단순한 협찬을 넘어선 다양한 공동마케팅이 시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기업이 문화예술코드를 활용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문화예술만의 매체로서의 특징은 무엇일까?


국내 공연계에 최초로 문화마케팅을 도입한 뮤지컬 전문기업 (주)인터씨아이(뮤지컬 더플레이)의 문화마케팅은 기업과 문화예술이 어떻게 상호 접근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뮤지컬 더플레이(이하 더플레이)'의 문화마케팅은 "성공하기 전까지 적자를 감수하고 공연을 계속해야 하는가?"라는 문화예술의 생존코드에서 비롯되었다.


(주)인터씨아이는 기업과 공연의 마케팅제휴를 "1)기업 협찬의 인식을 바꿀 수는 없는가?, 2)공연은 4대 매체, 드라마, 영화와 어떤 차별화가 있는가?, 3)현장성 있는 광고의 효과는 적중할 것인가?, 4)관객들은 문화의 상업화를 수용할 것인가?"라는 4가지 당면과제에서 출발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인식은 공연예술의 현장성이 지닌 매체적 특징에 초점을 맞춘 '라이브 애드(Live Ad : 오감마케팅)'라는 '더플레이'만의 독특한 마케팅기법을 만들어냈다.


'더플레이'의 '라이브 애드'는 "1)무대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경로(무대세트, 대사, 의상, 소품, 무대소도구, 음향, 관객과의 이벤트, 영상장비 등)를 통해 광고주의 상품을 알리는 五感 광고매체, 2)실연되는 상품을 공연장 로비에 설치된 전시효과를 통해 다시금 인지, 3)이전에도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에서 공연협찬사의 상품 등을 무대 위에서 홍보한 예는 있지만, 구체적인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시스템과 광고비 산정"등의 작업과정을 거친 최초의 적극적인 시도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라이브 애드 시스템'은 터보리눅스, 듀오백, 코오롱제약, 웅진식품, LG 생활건강, HERCYNA, 대신악기 등과의 시각광고(배경세트 노출, 배우의 극중 상품노출, CF 상영, 부스를 통한 전시 등), 청각광고(배우의 대사를 통한 광고노출, 협찬사 악기 연주 등), 후각광고(공연장에 산소청정기 설치, 로비홍보 등), 미각광고(시음회, 판촉물 지급 등), 촉각광고(공연장 의자 듀오백으로 교체 등)를 통해 '더플레이'의 현장성을 최대한 활용한 오감마케팅으로 실현되었다.


(주)인터씨아이가 '라이브 애드'에 대해 관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10%정도만이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내는 반면, 83%의 관객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어, 전반적으로 '라이브 애드'가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2002년 3월 개최된 제8회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더플레이'는 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을 석권하여, 문화마케팅이 공연의 작품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기업과 공연의 만남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대한민국 문화마케터로 살아가기


문화마케팅의 도입은 '문화마케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다. 아직은 그 숫자가 미미하고 활동분야도 제한되어 있지만, 최근 들어 문화마케터를 희망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문화마케팅에 종사함에 있어 어떤 특별한 자격요건이나 자질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마케팅 전문지식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객관적인 마케터로서의 시각과 더불어 문화적 감성을 지닌 마케터라면 문화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개척자가 될 만한 충분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필자가 운영중인 '문화마케팅 풍류일가(http://www.lutain.com)'을 중심으로 약 3,000여 명의 문화마케터 커뮤니티가 활동중이고, 삼성경제연구소 '문화마케팅연구회(http://www.seri.org/forum/culturemktg)'를 중심으로 기업문화마케팅 커뮤니티가 활동중이다. 또한 '컬쳐유니버(http://www.cumafactory.net)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문화마케팅 커뮤니티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문화마케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중이며 각종 예술경영대학(원)을 통해 문화마케팅 강의가 추진되고 있다.


문화마케팅 커뮤니티를 운영하다 보면 가장 자주 접하는 질문이 "어떤 경로를 통해 문화마케팅을 배워야 하는가?"라는 배움에 대한 물음이다. 현재 특화되어 있는 전공이 개설되어 있지도 않고, 특별한 전문가가 있는 형편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답변하기가 매우 난처하다. 하지만 배움의 길에 장애물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예술경영대학(원)의 경우 예술이론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어 마케팅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어서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다. 또한 방송국 위주로 개설된 이벤트마케팅 학원의 경우도 짧은 교육기간과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문화마케팅을 배우려는 학생들에게 적잖은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필자의 경우 현장에서 문화마케팅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부분이 마케팅실무에 대한 전문지식이다. 문화에 대한 배움은 지식으로 습득하기보다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나름의 문화적 시각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문화이론을 배움을 통해 지식으로만 습득하려 한다면 문화마케팅을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버릴 우려가 높다. 자신이 관심 있는 문화장르부터 차근차근 경험하면서 순수하게 문화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마케팅이라는 학문은 그 배움과 실천에 있어 객관적인 전문성을 요한다. 필자가 상담자들에게 권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경영학을 전공하라는 것이다. 경영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면서 문화생활을 통해 체득한 문화적 감수성과 마케팅 지식을 문화마케팅 현장에 적용한다면 문화적 감수성을 지닌 실무적 문화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최근 들어 일기 시작한 문화열풍은 큰 규모의 문화마케팅 인력시장을 형성시켰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인사정책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문화마케팅은 분명히 전망 있는 분야이며, 조만간 시장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전망이다. 시장에 대한 책임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있다. 기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시장의 소비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배양에 계속적인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이다. 장사는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에 진심으로 사람을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는 수많은 문화기업이 탄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문화의 힘으로 하나되는 사람들


문화와 기업의 만남은 비단 최근만의 현상은 아니다. 이 땅에 문화예술이 탄생하고 기업활동이 시작된 시기부터 문화와 기업은 때로는 소극적으로, 때로는 적극적으로 만남과 교류를 지속해왔다. 우리가 언급하고 있는 문화마케팅 또한 여러 가지 개념으로 변화되어 왔으며,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업도 문화도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주인 되는 존재요 코드다.


기업의 입장과 문화예술의 입장은 언제나 제각각이다. 문화마케팅을 시도함에 있어 언제나 부딪히는 난관은 이성과 감성의 충돌이며, 이윤과 지원의 싸움이다. 하지만 기업과 문화예술은 동등한 입장에서 만나야 한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주도는 결과적으로 문화마케팅의 실패를 초래할 뿐이다. 따라서 문화와 기업의 만남에는 동등한 입장에서 주고받는 상호호예의 원칙이 수반되어야 한다. 기업은 올바른 기업마인드를, 문화예술은 올바른 감성코드를 가지고 서로를 벗으로 바라보고 폭넓은 이해를 공유할 때, 기업과 문화의 만남, 진정한 문화마케팅의 시대는 도래할 것이다.


문화마케팅에 대한 짧은 생각을 마치며 미련한 글의 마무리를 백범 선생님의 글로 대신할까 한다.


"산에 한 가지 나무만 나지 아니하고, 들에 한 가지 꽃만 피지 아니한다. 여러 가지 나무가 어울려서 위대한 삼림의 아름다움을 이루고 백 가지 꽃이 섞여 피어서 봄들의 풍성한 경치를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세우는 나라에는 유교도 성하고, 불교도 예수교도 자유로 발달하고, 또 철학을 보더라도 인류의 위대한 사상이 다 들어와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니, 이러 하고야만 비로소 자유의 나라라 할 것이요, 이러한 자유의 나라에서만 인류의 가장 크고 가장 높은 문화가 발생할 것이다."


오직 바라는 것은 한없이 높은 문화의 힘, 그 힘으로 하나되는 사람들.



참고문헌


백범일지 '나의 소원' : 김 구

2001 문화산업백서 : 문화관광부

기업이미지와 문화예술 : 한국문화정책개발원 김소영 박사

매일경제 메디치家 이야기 서평 : 허 연

기업과 예술의 새로운 만남 : 신용경제

007 영화 속 판촉전쟁 :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더플레이의 문화마케팅 : (주)인터씨아이 윤지영

by 아기별꽃 | 2007/04/05 20:09 | 취직하자!! | 트랙백 | 덧글(0)

기업은행

기업은행의 역사

1961년 중소기업은행 설립

1998년 정부 1조 7000억원 출자2000년 한국수출입은행 2천 억원 출자

2003년 kosdaq 에서 증권거래소로 이전 상장

2005,6년 고객만족경영 대상각종 경영우수상 및 상품개발 상 수상

2007년 CI 변경


기업은행의 비전 및 목표

기업은행의 윤리경영


CEO의 윤리경영 의지


강권석 은행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임직원에게 윤리경영ㆍ정도경영 실천을 요구하고 특히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무장하여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렴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정이나 제도를 고객 편익제고 위주로 바꾸고, 고객이 부당하다고 느끼거나 불편한 점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며, 불필요한 고객접촉을 억제하는 등으로 청렴도를 위협하는 잠재요인까지 제거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은윤리강령


전문


우리는 "고객제일주의", "혁신과 창의의 문화개발", "사회적 책임의 완수"라는 3대 경영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고객감동을 실천하여 고객의 이익과 만족을 추구하고 직원의 진취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며 주주가치와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 이에 우리 임직원 모두의 가치판단과 행동기준으로 "기은윤리강령"을 정하여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기본정신


가. 고객만족 추구
우리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익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나. 주주가치 추구
우리는 합리적 투자와 효율적 경영으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역량을 다한다. 다. 직원만족 추구
우리는 임직원 개개인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며, 공평한 인사의 실시와 균등한 기회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
라. 사회적 책임 준수
우리는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을 존중하고 각종 법규를 준수하며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여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

기업은행의 인재상


HR비젼 :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은행”


최고의 인재(Best Human power)


  • 최적의 인재 선발
  •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
  • 경쟁력 있는 보상수준 확보


최고의 직장(Best Workplace)


  • 일할 맛 나는 근로환경 제공
  • 열린 의사소통을 통한 신뢰의 조직분위기 형성
  • 직장과 가정생활의 적절한 조화 배려


최고의 시스템(Best System)


  • 직원가치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경력개발
  • 공정하고 투명한 육성중심의 평가
  • 합리적인 보상

기업은행의 현 위치

IBK기업은행, 순익 1조원 클럽 가입







- 수익성 : 당기순이익 1조531억원(전년 대비 35.3% 증가)

- 성장성 : 총자산 106.1조(전년 대비 20.0% 증가)

- 건전성 : 고정이하 여신비율 0.68%(전년 대비 0.49%p 감소)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순익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기업은행은 7일 오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06년도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이를 공시했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당기순이익 1조531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35.3%나 증가했다. 총자산106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0%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고정이하 여신비율0.68%로 전년 대비 0.49%p 감소했다.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1.1%, 19.6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1961년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수익성과 성장성, 건전성 등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데 성공했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실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은행대전’ 속에서, 인위적인 인수합병(M&A) 없이 독자적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실적의 내용을 보면, 이자부문 이익과 비이자부문 이익이 동시에 증가하고, 대손충당금전입액(-13.1%, 661억원)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전년 대비 10% 늘어난 1조766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부문 이익 전년보다 9.2%(2123억원) 늘어난 2조530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대출금과 유가증권, 신용카드 채권 등 수익성 자산이 무려 14조7727억원이나늘어난 데서 비롯됐다.
비이자부문 이익(신탁 포함) 역시 전년 대비 10.8%(283억원) 증가한 2910억원이르렀다. 이는 비이자 비용의 증가 속에서도 방카슈랑스 수수료와 수익증권판매수수료, 여신취급 수수료 등 수수료 수익의 증가와 함께 유가증권 관련 이익 및 외환?파생 관련 이익의 발생에 힘입은 바 크다.
영업외 손익은 수익증권 실현 이익(756억원)과 ELS(주가연계증권) 처분 이익(267억원) 등에 따라, 전년 말 -433억원에서 지난해 말 1141억원으로 1574억원의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의 강점인 중소기업대출에서도 실적은 두드러졌다.
지난해 말 현재 중소기업대출59조8521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1.5% 늘어나면서, 시장점유율을 19.2%로 높였다. 규모의 성장 속에서도 대출 포트폴리오의 건전성을 강화해, 중소기업 여신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계 최강자임을다시한번 입증했다. 가계대출은 개인고객 부문 기반 확대 노력에 힘입어 전년 말보다 31.4% 늘어난 12조76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금융에 치우친 기업은행의 기형적 구조가 ‘기업-가계금융의 균형 성장’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조달구조 합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산 건전성부문에서는 지난해 말 기업대출 연체율0.51%로 전년 말의 0.85%에서 0.34%p나 대폭 감소했고, 가계대출 연체율0.18%로 전년 말 0.35% 대비0.17%p 개선되는 등 연체율이 지속적으로 하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현재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68%로 우량기업 유치 확대와 탁월한리스크관리에 힘입어 전분기 말0.94%보다 0.26%p 줄어, 국내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고정이하여신 대비 충당금잔액 비중을 나타내는 Coverage Ratio179.12%로 전년 대비 56.93%p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ROAROE를 각각 1.08% 이상20%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1조2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끝>

IBK 기업은행, “지속가능경영 도입”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은행의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 발간해,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흐름에 동참했다고 11일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란 주주 등에 대한 경제적 책임 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위험과 기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기업 경영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활동과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말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외부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보고서의 국제 기준인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이를 유엔 협력기관인 GRI에 등록했다. 국내 은행의 지속가능보고서가 GRI에 등록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기업은행은 당시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제안한 UNGlobal Compact(지속가능경영 기업협약)에도 가입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등의 10개 원칙을 지키기로 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장, 지속가능금융, 지속가능균형 등 3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성장 부문에서는 고객 최우선주의, 혁신과 창의의 문화개발, 사회적 책임의 완수라는 기업은행의 경영이념 아래 전개된 투명경영, 윤리경영, 경영혁신활동등 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속가능금융 부문에서는 녹색환경신탁, 사회책임투자(SRI)펀드, 유전개발펀드 등수익성만이 아닌 사회와 공존 공영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진지한 노력을 담고 있다.
지속가능균형 부문에서는 기업은행을 둘러싼 대내외의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기위한 사회책임 활동과 에너지 및 자원의 절약운동을 통한 환경부담 저감 등 환경보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를 검토한 최도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한국증권연구원 원장)는 “기업은행국내 최초로 환경을 테마로 한 ‘녹색환경신탁’과 지속가능펀드인 ‘기은SG 좋은기업바른기업주식투자신탁’을 출시하는 등 토대가 튼튼하다”며 “향후 여신관리 프로세스에도 지속 가능성을 반영하고 사회책임투자펀드를 강화하는 등 보완할 이 있다”고 조언했다.
GRI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첫 가이드라인 발표 뒤 1회 이상 보고서를 낸 기업은 지난해 3월 말까지 57개국 823개 기업에 이른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봉사활동 인증제도’‘마일리지제도’ 등을 도입해 봉사활동을 은행문화로 정착시키고, 임직원이 일상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끝>

IBK 기업은행, 국내 4강 진입을 향한


『웅비(雄飛) IBK 2007』전진대회 개최


- 강권석 기업은행장, 고객만족을 최우선하는 경영 강조


-『2 20 200(당기순이익 2조, 시가총액 20조, 자산 200조)』


목표 향해 ‘청년 IBK 정신’으로 재무장 당부



IBK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5일 서울 63빌딩에서 임원, 사업본부장, 지역본부장, 부서장, 국내외 영업점장 등 6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웅비(雄飛) IBK 2007 전진대회』를 개최하였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을 이룩하는 웅비(雄飛)의 해”로 규정하고, 올해 경영슬로건을 『웅비(雄飛) IBK 2007』로 선포하였다. 이어 강행장은 종합훈시를 통해 중점추진과제로,



▲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의 확립


▲ 창구조달 기반의 획기적 확충


▲ 중소기업금융의 시장지배력 강화


▲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경기변동에 효율적 대응


▲ 기업주치의 제도 확산을 통한 「Win-Wing」이념 구현


▲ 국제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 지속적 성장을 위한 비이자수익 부문의 확충


▲ 정도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을 주문했다.





강행장은 작년 사상최대의 순이익을 시현한데 대해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이제 새로운 경영목표인 ‘2?20?200(당기순이익 2조원, 시가총액 20조원, 총자산 200조원)’목표를 향해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강행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고객만족추진단>은 고객만족경영의 구체적 실천이라며,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확립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진정한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는 시장점유율뿐이 아니라, 상품과 서비스의 질에서 경쟁은행을 앞질러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중소기업금융의 진정한 리더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강행장은 새로운 CI선포와 함께 자산 100조원 시대에 걸맞는 철학과 비전으로 갖고 전직원이 선진조직문화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강행장은 작년 네비게이션을 전달한 데 이어 이 날 전 임원과 사업본부장, 지역본부장 및 영업점장에게 고객과의 접점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개인휴대용단말기인 PDA를 선물했다.



이 날 PDA를 받은 평촌 아크로타워지점 장영환 지행장은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올해 금융대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며,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최고의 서비스로 영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기업은행은 고객만족추진단과 PB사업단, 기관영업부를 신설하고 점포전략부를 확대하는 등 본부조직을 개편하고 영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끝>




IBK 기업은행, 전행적 봉사활동 전개





IBK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지난 12일부터 2월 말까지를 <중점 자원봉사 기간>


으로 정하고 전 영업점에서 1,50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행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에 소재한 양로원과 고아원, 지체장애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100여개의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음식과 다과를 함께 하며 생필품도 전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은행


493개 모든 영업점이 참여하고 있다.




오늘(27일)은 IBK 기업은행 본점 임직원 약 60여명이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힘겹게 생활하는 조부모손자녀 가족 60


여명이 초청되어 미리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윷놀이와 노래자랑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설날을 전후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봉사


하는 은행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은 은행의 경제?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를 지난 11일 발간하고, ‘봉사활동 인증제도’와 ‘마일리지제도’ 등을 3월에는 도입하기로


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은행을 구현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성공날개가 되겠습니다!


- IBK 기업은행, 전국 9개 지역 2천여 중소기업 CEO 대상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IBK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 www.ibk.co.kr)은 8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 CEO 등 480여명을 초청『2007년도 경제전망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설명회는 2007년도 경제전망,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CEO의 세무지식 10계명,


새롭게 선보인 기업은행 CI 소개 및 은행장과의 대화 순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


되었으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소기업 CEO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차


(일정표 참조)에 걸쳐 전국 주요도시에서 총인원 약 2천여명의 중소기업 CEO들을 초청


하여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강권석 IBK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희망이자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의 선진한국을 앞당기고 또 이끌어 갈 주인공이다.”며 “2007년에는 25조원의 자금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경영애로해결을 위한 컨설팅서비스, e-branch 등 전자금융강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BK 기업은행은 강권석은행장 취임후 현장경영에 중점을 두고 기업주치의로서 지원사업 설명회, 릴레이 CEO 간담회 등을 통해 3,000여 중소기업CEO를 직접 만나서 기업경영의 어려움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기업은행은 2007년 한해동안 설비자금 7조원, 혁신형 중소기업지원 4.7조원, 유망서비스에 대한 지원 3조원 등 총 25조원(순증 10조원)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영컨설팅, 기업승계컨설팅, 세무컨설팅 등 수준 높은 컨설팅서비스와 e-branch, CEO-폰 서비스 등 전자금융 제공하기로 하였다. <끝>






기업은행 새 CI‘나(I)의 성공날개(Win-Wing)’




- 4800만 나(I)를 맨 앞에 놓는 은행, IBK기업은행이


새출발합니다.




『기업은행에 ‘3인칭 객체인 고객’이란 말은 없습니다. 오직 ‘1인칭 주체’인 ‘나’만이


있습니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은행, ‘나’의 성공에 날개를 달아주는 은행, 4800만


‘나(I)’를 맨 앞에 놓는 은행, 바로 IBK기업은행입니다.』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4일 로 예정된 새로운 CI(기업통합이 미지?왼쪽) 선포


식을 앞두고 3일 이를 공개했다. 새 CI는 기업은행의 영문 표기인 Industrial Bank of


Korea의 약자 ‘IBK’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새 CI의 로고는 ‘IBK기업은행’으로, 심벌은 ‘IBK’를 형상화한 ‘Win-Wing(성공날개)’


으로 확정됐다. 1961년 설립된 기업은행의 CI 개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983년


이후 24년 만이다.




새 CI는 자산 100조원 시대를 맞이해 변화된 은행의 위상과 철학, 비전에 걸맞는


새로운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CI의 워드마크인 ‘IBK’는 단순한 영문 약자에 그치지 않는다. ‘나’ 자신을 뜻하는


영문자 ‘I’를 맨 앞에 내세움으로써, 고객을 영업의 객체로 보던 기존의 인식을 과감히


떨쳐내겠다는 경영 철학의 근본적인 변화 의지를 담고 있다.



은행의 모든 업무를 4800만 ‘나(I)’의 눈높이에 맞춰, ‘나를 위해 존재하는 은행’ ‘나의


성공을 약속하는 은행’ ‘나와 내 가족에게 감동을 주는 은행’으로 거듭나도록 은행이


먼저 변하겠다는 의미다.




로고 앞에 배치된 새 심벌은 IBK의 중간 영문자인 ‘B’를 거대한 새의 날개로 형상화


했다. 나(I)의 성공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에서 윈-윙(나의 성공날개)’이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거대한 날개에는 글로벌리딩뱅크로 비상하겠다는 은행의 포부가 담겨있으며, 가운데


삼각형은 고객과 은행의 끊임없는 발전과 전진을, 빨간색은 이를 위한 직원들의 열정을


의미한다.



심벌의 역동적인 마름모꼴은 변화와 혁신에 필요한 도전 정신을, 기존 CI의 장점을


보존한 하늘과 구름은 성공, 희망, 미래를 약속하는 창의성을 뜻한다.




기업은행은 새 CI를 통해 ‘300만 기업을 위한 은행’의 이미지는 물론 ‘4800만 모든


국민의 은행’으로서도 훌륭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계기로 ‘국내


3강, 글로벌 50대 선도금융그룹’이라는 은행의 비전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몸집이 커지면 그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는 게 순리이듯, 금융권


최초로 인수합병없이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연 기업은행 역시 새 옷이 필요한 시점”이라


며 “이번 개편은 유행처럼 CI를 바꾸는 차원이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은행의


비전과 조직 문화, 은행 체질을 새롭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부터 CI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


작업에 들어가, 8개월여 만에 새로운 로고와 심벌을 확정했다.




기업은행은 4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2가 본점 대강당에서 새 CI 선포식을 연 뒤 480


여개 전 지점 및 5개 자회사(기은캐피탈 ? IBK텍 ? 기은신용정보 ? 기은SG자산운용 ? 기은서비스)에서 새 CI를 공식 사용할 계획이다. <끝>

by 아기별꽃 | 2007/04/04 13:54 | 트랙백 | 덧글(0)

1분 자기소개 예제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은 주어진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것입니다.저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제게는 하이닉스의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저는 제가 가진 실력과 자질을 최대한 활용해 하이닉스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능력있는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인재가 되기 위해서 작은 일이라도 솔선수범 할 것이며, 언제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부지런하게 일 하고, 동료와의 원만한 관계를 통해

보다 작업을 능률적으로 해 내겠습니다.
더불어 향후에는 하이닉스와 제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열기위해 늘 변화하고 발전하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회는 항상 찾아오지만, 그것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놓지고 맙니다.

저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기회 절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 000이 었습니다.

by 아기별꽃 | 2007/04/04 13:46 | 취직하자!! | 트랙백 | 덧글(0)

1분 자기소개

취업이 전쟁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일할 수 있는 자리는 한정되어 있는데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럴 수 밖에요. 최근에 한 신문에서 서울 중상급대학, 미국 인턴쉽, 토익 900점 이상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도 서류전형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그런 것은 아니고, 또한 더 낮은 스펙으로 이름있는 회사에 입사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현재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현실적으로 반영하는 기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서류전형을 통과하게 되면 바로 면접이라는 더 큰 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욕만 나오는 상황이지요…^^ 일반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가 되겠는데요, 1분 자기소개… 과연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앞에서도 칼럼을 통하여 한번 다루적이 있었는데 이번에서 조금 더 파고들어가 보겠습니다. 1분 자기소개가 어려운 이유는 좋은 답변으로 가는 길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학력적인 배경이나 관련경험을 묻는다면 정확하게 답변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1+1=2라는 식으로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기가 쉽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자기소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답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1+1=2식으로 딱 좋은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누가 “넌 누구냐?”라고 물어 본다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답변은 “저는 김연욱인데요.”일 것입니다. 이것이 본인이 누구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면접에서는 이렇게 답변을 하면 안됩니다. 1분이 안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면접관이 알고자 하는 내용은 이런 간단한 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름말고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내용들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 내용이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그럼, 먼저 큰 상황을 4가지 정도 만들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① 학력배경과 관련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신입② 학력배경과 관련경험을 활용할 수 없는 신입③ 이것도 저것도 활용하기 어려운 신입④ 관련경력이 있는 경력 이 중에서 오늘은 “① 학력배경과 관련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신입”의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입의 경우에 학력적인 배경과 관련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지원자라면 복 받은 지원자입니다. 모든 경우에 학력적인 배경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공불문이라는 지원도 많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전공이나 관련교육으로 본인의 능력이나 잠재력을 뒷받침할 수 있다면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높은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관련경험이 있다면 그것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혹자는 이렇게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아니, 우리는 지금 신입으로 지원을 하는데 관련경험을 해본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건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하실 것은 관련경력이 아니라 관련경험이라는 것입니다. 신입의 경우에는 경력이 없거나 있어도 짧은 경력이기 때문에 관련경력 즉 Career보다는 관련경험 즉 Experience쪽으로 돌려서 활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이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지금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학력적인 배경과 관련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을 더 빨리 배우고,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 빨리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빨리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샘플로 설명을 드려보자면,“안녕하십니까? 올해 8월 한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연욱입니다. 경영학 중에서도 특히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서 기본적인 마케팅의 개념뿐만 아니라 실제 케이스를 분석하고 연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교내 마케팅 연구회에서 회장직을 맡으면서 귀사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ABC회사의 대학생 마케팅 연수 프로그램에 2달간 참여하면서 현장에서의 마케팅이 이론과 어떻게 다른지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인 마케팅을 이해하고, 현장의 마케팅을 경험해 본 지원자로써 귀사의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게 된다면 더 빨리 배우고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즉석에서 만들어 본 학력과 경험을 활용한 자기소개입니다. 전공이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더라고 배운 과목 중에서 관련있는 과목을 찾아서 support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르바이트나 짧은 경험으로도 support가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서 영업에 지원한다면 백화점 매장 아르바이트나 가판경험, 금융쪽에 지원한다면 수학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 서비스직에 지원한다면 서빙이나 고객서비스 아르바이트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험들이 절대적인 경력이 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비슷한 일을 경험해 보았다는 것은 충분히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입의 입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것들은 이러한 내용들 이상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본인의 작은 부분도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나 일들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본다면 분명히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①번 상황에 대한 질문들을 올려주세요. 본인의 상황은 이러한데 어떤 식의 접근이 필요한지 모르겠다거나, 이러한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답변했더니 결과가 좋았다는 등의 좋은 의견들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상황들에 대한 접근법을 상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1분 자기소개의 그 두 번째 칼럼입니다. 바로 앞의 칼럼에서 정리해 드린 것과 같이 ① 학력배경과 관련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신입② 학력배경과 관련경험을 활용할 수 없는 신입③ 이것도 저것도 활용하기 어려운 신입④ 관련경력이 있는 경력 이 네 가지의 상황 중에서 ‘② 학력배경과 관련경험을 활용할 수 없는 신입’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소개를 해야 하는데 ①의 상황처럼 내세울 수 있는 관련경험이 없다면 자질이나 성격부분에 집중을 하시면 됩니다. 자질부분은 본인의 배경을 바탕으로 지원분야와 일치되는 혹은 지원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질에 중점을 두시는 것이며, 성격은 말 그대로 본인의 일반적인 성격이나 적성 부분에 집중을 하시는 방법입니다. 자질에 바탕을 둔 자기소개우선 자질은 어떤 배경에서든지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일한 경험은 있는데 분야나 성격을 일치시키기 어려울 때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학원강사 경력이 있는 지원자가 비서직에 지원한다고 가정해 본다면… 학원강사의 업무: 수학강의, 학생들 관리, 강의스케줄 관리, 학부모 상담, 강의 프로그램 개발, 각종 이벤트 운영, 강의시설 관리… 비서의 업무: 상사의 스케줄 관리, 문서작성 및 관리, 약간의 경리업무, 방문객 관리 및 상담, 시설물 관리… 등으로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두 업무의 분야나 성격은 다르지만 꼼꼼하게 비교를 하여 본다면 학원강사의 업무를 통하여 얻은 업무적 자질을 비서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학부모 상담과 방문객 상담은 그 대상이 다릅니다. 하지만 상담업무를 경험해 보았다는 것은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마찬가지로 강의시설과 회사의 시설물은 다르지만 시설물을 관리해 보았다는 부분은 지원자의 자질로 충분히 내세울 수 있는 장점입니다. 또 한가지는 학력적인 배경에 바탕을 두는 방법입니다.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에는 연구실 경험 등을 통한 꼼꼼한 성격을 지원하는 분야와 일치시킬 수 있으며, 경제나 경영학 전공자는 일반적인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을, 영문과 지원자는 영어능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런 식으로 일치되는 부분을 찾으신 후에 그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정리하면 간단한 자기소개를 만드실 수 있고, 앞으로 이어질 본인의 면접에 대한 방향도 설정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격에 바탕으로 둔 자기소개만약에 위와 같이 관련이 없는 업무배경 조차도 없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성격에 집중을 하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이 방법은 약간의 트릭을 활용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본인의 성격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이나 치수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관적인 느낌으로 지원하는 분야에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채용공고를 분석하거나 지원하는 분야의 성격을 미루어 판단하여 요구되는 사항에 본인의 성격을 맞추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영업쪽의 지원자라면 활발한 성격, 사교성, 대인관계 능력 등을 활용할 수 있겠고, 금융업이라면 꼼꼼함과 차분함, 마케팅이라면 분석적인 사고, 광고라면 창조적인 아이디어 등… 이 성격을 활용하는 부분은 경우에 따라서는 100만가지도 더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성격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본인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등과 박자를 맞추어서 설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사교적이기 때문에 동문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거나, 분석력이 뛰어나서 평소에도 물건을 살 때 꼼꼼하게 비교/분석하여 구매한다거나 하는 등의 내용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표현되어 있다면 자기소개는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분 자기소개는 1분 정도의 시간 안에 본인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지만, 절대로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1분 자기소개가 앞으로 이어질 본인의 면접에 대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 중대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소개를 준비하신다면 어딘지 모르게 정리가 되지 않은 느낌이 들 것입니다. 반면 본인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다면 핵심적인 부분만을 정리하여 1분내에 발표를 하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문제는 1분 자기소개가 아니라 자신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오늘은 1분 자기소개의 세 번째 상황(③ 이것도 저것도 활용하기 어려운 신입)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는 학력과 관련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없는 신입 지원자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두 가지 상황에도 맞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 것인지 난감하지 그지 없습니다. 아마도 이 세 번째 상황에 있는 지원자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 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채용공고를 살펴보았습니다. 전공도 무관이고 경력자가 아니어도 좋답니다. 특별하게 요구하는 사항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아무것에도 중점을 두지 않은 자기소개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데 특별하게 중점을 두어야 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채용공고를 분석해 보았는데 전공도 맞지 않고, 관련된 경험도 없습니다. 성격과 자질을 맞추려고 해도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도대체 어떤 길을 통해야만 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요? 관련전공과 경험이 필요하지 않을 때, 혹은 지원회사에서 요구하는 관련전공과 경험이 없을 때에는 앞의 칼럼에 있는 자질이나 성격에 바탕을 둔 자기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질과 성격을 맞추는 작업이 쉬운 것도 아니고, 직종이나 업무에 따라서 자질과 성격을 분석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맞추려다가 오히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잘못된 분석으로 지원회사에서 요구하지 않는 사항에 중점을 두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상황 역시 두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의 간략한 역사(history)를 정리하는 자기소개이 자기소개는 그야말로 본인의 모든 것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개요를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본인의 자기소개의 학력, 경험, 연수, 성격, 동기, 포부 등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한 줄씩 만 뽑아서 한 문단으로 정리를 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나와있는 학력이나 경험은 특별하게 관련이 없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저는 지난 8월 00대학교 00학과를 졸업한 김연욱입니다. 졸업 후 00회사에서 판매보조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으며,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하여 회화학원을 다니는 등 꾸준하게 자신을 계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00에 입사하게 된다면 상사들에서 배우면서 제 자신을 발전시키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느낌입니다. 그야말로 정형적인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앞에서 알아본 상황에 해당하지 않을 때에는 무난하게 자신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접근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정리하는 자기소개는 무난하기는 하지만 특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전공과 경험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자칫 경쟁력이 없는 지원자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튀는 자기소개를 활용하여 무난하다는 느낌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을 수 있을 만한 튀는 자기소개튀는 자기소개 역시 100만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서 자신을 설명한다거나, 다섯 손가락을 이용하여 각각의 손가락의 의미와 자신을 맞추어 본다거나, 노래를 부른다거나, 영어나 제2외국어를 활용한다거나 하는 등의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튄다라는 느낌보다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조금 강하게 어필을 한다는 느낌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중략) 저의 이름은 김연욱입니다. 영문 이니셜로 YW(연욱)이며, 귀사의 영문 이니셜과 동일합니다. 저의 이름을 걸고 일한다는 생각으로, 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라는 기분으로 일할 것입니다. (중략).” 위의 예문과 같은 방법도 좋고, 다른 식의 접근도 좋습니다. 유머있는 접근도 좋고, 고사성어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개성을 담되 핵심 메시지 역시 담아야 한다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자기소개가 면접의 당락을 좌우하는 문답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면접의 가장 처음에 나오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자기소개를 잘하게 되고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면 앞으로의 면접이 그만큼 쉬워집니다.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될 수 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소개를 잘 준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소개, 그 뭐 1분밖에 안 되는 것이 참 속썩입니다. 출처 - 해커스토익 김연욱 선생님의 글

by 아기별꽃 | 2007/04/04 13:27 | 취직하자!! | 트랙백 | 덧글(0)

1분 자기소개

1분 자기소개는 면접시에 지원자의 성향과 특징을 자기소개서를 보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지원자에 대한 정보나 자질 등 전체적인 측면을 알 수가 있다. 자기소개를 통해 입사서류에서는 파악할 수 없는 지원자의 언행이나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함께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에서 면접시 평가항목으로 사용하고 있다.면접에서 나의 인상은 자기소개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분 자기소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다시 말해 1분 자기소개가 나를 대변하고 나를 나타낸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지원자의 입사서류를 면접실에서 처음 접하는 면접관도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강조해야 될 것들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블라인드(무자료) 면접시에는 1분 자기소개에서 하는 모든 말이 면접관에게는 유일한 데이터가 되므로, 주어진 시간내에서 가능한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말을 해야 한다.한가지 주의할 점은 말 그대로 단순한 "소개"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짧은 만큼 단순한 소개를 넘어서 "자기 PR"을 할 수 있어야만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기소개의 처음은 나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문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나의 성격과 기질, 그리고 지원분야와 연관성이 있는 나의 학력 또는 이력 등이 들어가 있는 문구라면 더욱 좋다. 물론, 나열된 요소들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것이 힘들다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나 자신과 어울리는 이미지나 컬러 또는 자신을 봤을 때 떠오르는 광고나 동물, 연예인, 경제인, 학자 등을 물어본 후 역으로 풀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여행통신원을 지원한 응시자의 경우 "가슴으로 세상을 보겠습니다!"라는 카피로 시작할 경우, 여행 통신원으로서의 감성을 잘 나타내 차별된 느낌을 줄 수가 있다.

광고를 흔히 30초 예술이라고 한다.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면접시 자기소개도 마찬가지이다. 타깃 고객층을 정확히 파악한 후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하게 보여줘야 한다. 다만 고객층이 소비자가 아닌 면접관이라는 것만 다를 뿐이다. 이름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 이름을 그냥 얘기하는 것과 의미를 부여해서 표현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물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후자이다.

이름에도 역시 카피처럼 지원분야나 개인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이름이 홍길동이라고 한다면, "홍수처럼 디지털이 난무하는 시대, 길 위에서 아나로그적인 감성으로, 동감을 끌어낼 수 있는 지원자 홍길동입니다." 라는 표현을 쓰게 된다면, 시대적인 상황과 지원 직종과의 연결고리를 함축적으로 묶어서 보다 설득력이 있게 된다.
1번에서 얘기한 카피와 같이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다."가슴으로 세상을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홍수처럼 디지털이 난무하는 시대, 길 위에서 아나로그적인 감성으로, 동감을 끌어낼 수 있는 지원자 홍길동입니다."

자기소개는 정해진 시간 내에 하기 때문에 자기소개를 하는 중간에 면접관이 중단시킬 수도 있다. 굳이 1분이 되지 않더라도, 면접당일 면접진행 상황에 따라 자기소개 시간이 짧게 주어지거나 생략될 수도 있으므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처음에 미리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지원동기 또는 직종과 관련된 사항을 얘기하는 것이 좋으며, 지원하는 회사의 문화나 지원직종의 특색에 따라, 성장과정이나 성격 등이 중요시 되기도 하므로, 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 어느 직종, 어떤 회사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어떤 것을 강조해야 좋을지 상황에 맞추어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얘기고, 관심이 있다는 것은 합격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때문에 면접관들이 질문을 던질만한 내용으로 구성을 해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업직에 지원한 응시자의 경우, 귀사의 xx지점의 전년도 매출액을 5% 성장시키겠다고 구체적으로 포부를 밝히게 되면, 어떻게 신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가 있다. 또한, 개인신상에 대한 소개를 할 경우 특기가 음주가무라고 한다면, 노래를 시키거나 춤을 춰보라는 요구를 할 수도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언급했을 경우, 그에 따른 답변도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답변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 자기소개에서 관련내용을 제외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답변은 중요하다. 회사마다 다른 경영이념과 인재상을 가지고 있다. 직종별로 요구되는 업무수행 능력 또한 다르다. 그런데 자기소개는 언제나 똑같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하는 실수이다.
지원회사 별로 자기소개서를 다르게 작성하듯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한 1분 자기소개 역시 회사별로 다른 구성과 내용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회사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 파악 후 내가 가진 여러가지 장점과 자질들을 회사가 요구하는 것들로만 구성하여 말하면 된다. 직종에 관련된 내용 역시 마찬가지이다.

도전정신을 중시하는 회사에는 도전적인 성격을, 창조적인 인재를 원하는 회사에는 그와 관련된 학교 또는 직장생활 등을 얘기하면 된다. 기업에서 소비자 성별이나 연령, 학력, 거주지역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마케팅을 하듯이, 지원자 스스로도 지원기업과 직종에 따라 차별적으로 자기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말하기의 적당한 속도는 1분에 200자 원고지 2장이 적당하다. 흔히, TV 드라마의 경우 200자 원고지 2장이 1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A4 용지 1장이 200자 원고지 4장 분량이므로, A4 반 장은 200자 원고지 2장 분량이 된다. 따라서 A4 용지 반 장 정도의 분량으로 작성 후 자기소개를 할 경우 1분 내외로 자기소개가 가능하다. 작성시 글자 크기는 10point 로 하면 된다. 광고의 주된 기능으로는 정보제공기능과 설득기능을 들 수 있다. 자기소개는 자기PR이다. 자기소개도 하나의 광고이다. 자기소개의 서두에서 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마지막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멘트로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자연스럽게 설득을 해야 한다.
사람은 논리에 의해 설득되기 보다, 감성에 의해 설득된다. 선거시에도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는 감성적으로 판단하고, 지지하지 않는 후보는 이성적으로 판단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나를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도입부에 얘기하여, 호감을 갖도록 한 후 마지막으로 여운과 감동이 있는 멘트로 마무리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저는 이상과 현실 속에서 스스로의 갈 길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귀사에서 저의 역량과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성장환경보다는 능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진다. 자기소개는 나의 능력을 얘기하는 시간이지, 살아온 얘기를 하는 시간은 아니다. 성장과정이 지원 분야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 1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짧다. 자기소개서에 쓰인 내용이랑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얘기한다면, 신선함이 떨어져 면접관의 주의를 끌기 어렵다. A4용지 1장~2장으로 구성된 자기소개서는 그에 맞게끔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일부만 그대로 따와서 A4 용지 반장 분량의 자기소개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문어체이기 때문에 말로 표현하는 자기소개에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딱딱하다. 반드시 1분 자기소개를 위한 내용은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 입사서류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에 나와 있는 내용은 모두 정확히 맞아 떨어져야 한다. 이는 면접시에 실시하는 자기소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소개서 있는 내용을 그대로 얘기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해서 없는 내용을 넣거나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과 다른 내용을 얘기해서는 안 된다. 지원자의 신뢰감에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적당히 띄는 것은 플러스적인 요인이 된다. 그러나 띄는 것과 튀는 것은 다르다. 튀는 것은 이벤트 등 특수한 몇몇 직종을 제외한 일반적인 조직사회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자기소개시에 중용(中庸)이 미덕이 필요하다.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기소개를 할 필요가 있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표현이나 어휘가 있다. 1분 자기소개는 자기소개서와 달리 직접 면접관 앞에서 스피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외워서 하더라도 나만의 어휘와 구성방법으로 스피치를 해야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말을 할 수가 있다. 전체적인 틀은 자문을 구하더라도 어휘라던지 문장의 구성은 스스로 해야 한다.

자신의 언어, 자신의 구성 방법으로 해야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보다 설득력 있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다. 1분 자기소개는 가능하다면 지원자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것이 좋다. 그게 정말 어렵다면, 마지막 교정만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글 : http://www.bizresume.co.kr/guide_new

by 아기별꽃 | 2007/04/04 13:23 | 취직하자!!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